통영시장 선거, 후보들 비방·고발로 혼탁 양상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 간 비방과 고발이 이어지며 복잡한 양상이다.
민주당 강석주 후보 측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 측이 '불법 돈봉투 현행범 체포'라는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천 후보 측이 지역 언론에 보도된 강 후보 측 아들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강 후보 캠프 배후 조종 정치 공작'이라고 발표한 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 측은 금권 선거 의혹 제기를 사실과 다르다고 규정하고 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강 후보 측은 천 후보가 통영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한 뒤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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