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표 상황 준비 마쳐
3일 대구 달서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표 상황실 준비가 완료되었다.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캠프 내부에는 긴장감이 흐른다. 오후 3시경부터 각 언론사의 중계 차량과 취재진이 자리하며 개표 방송 준비를 마쳤다.
김부겸 캠프 관계자들은 높은 투표율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 단정하기 어렵다는 관측 속에 '바닥 민심'과 '샤이 보수', '샤이 부겸'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51:49의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부겸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경 선거사무소에 도착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었다. 초접전 예상에 따라 개표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등으로 재검표가 실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여야 후보 간 초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부겸 후보 캠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과 '바닥 민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에 따라 결과가 뒤바뀔 수 있었다. 이는 대구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민주당의 대구 시장 탈환 가능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대구시장 선거 결과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민주당의 지지 기반 확대 가능성과 국민의힘의 전통적 텃밭 수성에 대한 평가, 그리고 향후 지방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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