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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 운임보다 수송 비용 더 들어… 적자 운영 심각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13. PM 10:11:30· 수정 2026. 6. 14. AM 12:23:36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승객 1인당 평균 781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운임으로 수송 비용의 57%만 회수하는 데 그쳤으며, 이는 1인당 수송 비용 1817원 대비 평균 운임 1036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공사의 원가분석 결과, 수송 원가를 100% 보전받기 위해 필요한 적정 기본운임은 2591원으로 분석됐다.

공사가 부담한 무임 수송 등 공익서비스 비용은 2020년 4792억원에서 2025년 8167억원으로 5년 새 70% 증가했다. 지난해 공익서비스 손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무임 수송(448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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