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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축전… 평양 상봉을 '역사적 계기'로 평가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2. AM 1:23:50· 수정 2026. 7. 2. AM 1:23: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시진핑 주석의 최근 평양 방문을 '역사적인 계기'로 평가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북-중) 친선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 발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히며, 중국 공산당의 위상과 역할을 치켜세웠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8~9일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과 북중 정상회담을 상기하며, 평양 상봉이 동지적 우의와 신뢰를 두텁게 하고 두 나라의 사회주의 건설 및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힘있게 견인하려는 의지를 확인한 역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주북 중국대사관에서는 왕야쥔 주북 중국 대사가 주최하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돌 기념 연회가 열렸다. 북측에서는 조용원·김성남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으며, 연회에 앞서 대사관에서는 노동당과 공산당 간 ‘조-중 당건설 경험 교류 좌담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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