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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만찬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 얼굴 합성 논란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5. PM 11:52:50· 수정 2026. 7. 5. PM 11:52:50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가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이재명 전 대표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찬 사진이라고 공개했으나, 여기에는 윤 대통령 얼굴이 합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성 과정에서 사진 속 일부 배경도 변경됐다.

합성 사진의 근거로 제시된 '2023년 4월 30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아닌 조 바이든이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4월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관련 게시물을 공유했다. AFP 통신이 해당 사진을 분석한 결과, AI 생성 또는 딥페이크 콘텐츠일 가능성이 96.9%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짜 사진 유포는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이어갔다.

확인되지 않은 합성 사진이 유포되면서 허위 정보가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는 현상은 정보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국제 정상 간의 교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디지털 시대의 팩트체크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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