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정당들 전남·광주로 몰려든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남광주 지역 여야 정당이 귀성객과 민생 현장을 찾아 명절 인사를 하며 민심 청취에 나섰다.
전남광주시 출범에 맞춰 광주·전남 주요 정당은 통합체제 구축과 조직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도걸, 국민의힘은 김화진, 조국혁신당은 서왕진, 진보당은 김주업이 통합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통합시당 지휘체계가 갖춰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23일 안도걸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이 순천역과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맞아 명절 인사를 하고 주요 정책을 알렸다.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같은 날 김화진 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당직자들이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민생경제와 청년, 주거·세금 부담 완화 등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진보당은 전날(22일)부터 노동·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명절 행보에 나섰다. 김주업 시당위원장과 당원들은 22일 새벽 광주 북구 가로 미화 노동자들을 찾아 명절 인사를 했으며, 전종덕 의원은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다. 진보당 지방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은 시설관리공단과 생활환경센터, 전통시장 등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실시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안도걸 민주당 통합시당위원장은 23일 무안국제공항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진상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지속해서 챙기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남광주 각 정당의 추석 행보는 귀성객 인사와 함께 노동·민생 현장 방문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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