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진우 의원 고발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이 김혜경 여사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당 법률위원회 검토를 거쳐 고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골퍼 리디아 고(뉴질랜드 프로골프 선수)
민주당은 박 수석대변인의 앞선 발언을 인용해, '장동혁 대표에 저항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와 의혹 제기 의원에 대한 입장 부재가 병존하는 국민의힘 대응의 문제를 지적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대통령 부부를 불법 스토킹하며 명예를 실추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다가 별안간 리디아 고까지 끌어들인 주진우 같은 자들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만 하느냐"며 정치적,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면책특권이 유튜브와 SNS에 올린 영상까지 숨겨주지는 않는다"며 "사과받아야 할 사람은 민주당이 아니라 아무 잘못 없이 이름이 불린 리디아 고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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