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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 영향 점검…필요 시 보완 대책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12. AM 1:50:15· 수정 2026. 7. 12. AM 3:20:27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에 따른 시장 변동성 우려와 관련해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시장상황점검회의(F4)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보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약 8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5월 26일 장중 1205.12포인트에서 7월 9일 778.17포인트까지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 확대와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금융권 내부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6월 기자간담회에서 도입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히고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있다. 업계는 상장폐지 요건 미충족 및 시장 신뢰 훼손 우려로 인해 당장의 상품 퇴출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원장은 13일 주요 자산운용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ETF 시장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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