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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런드리 베어', 지브라 메일 단순 열람만으로도 계정 탈취…미국 당국 경고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8. 7. PM 10:51:31· 수정 2026. 8. 7. PM 10:51:31

러시아 해커가 메일을 열어보는 것만으로 계정을 빼앗는다.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과 국가안보국(NSA), FBI 등은 8월 7일 이같이 경고했다.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협업용 이메일 플랫폼 '지브라(Zimbra) 협업 제품군'을 사용하는 조직이 주 타겟이며, 해당 취약점은 지브라의 기존 화면 구조에서 악성 HTML 메일 내의 자바스크립트가 자동 실행되는 방식을 이용한다.

사용자가 악성 메일을 미리 보기만 해도 비밀번호와 이중 인증 토큰, 최대 90일 분량의 이메일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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