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팔로 죽은 위성 잡는 英 우주청소 미션
클리어스페이스 UK(영국에 본사를 둔 우주 쓰레기 제거 전문 기업)
이번 계약은 영국의 능동 파편 제거(Active Debris Removal, ADR) 임무의 일환이다. 계약금은 폐기 위성 제거 전용 우주선 개발에 투입되며, 이 우주선은 로봇 집게로 죽은 위성을 포획한다.
우주선은 두 물체가 시속 수만 킬로미터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이는 가운데 폐기 위성을 추적한 뒤 로봇 집게로 붙잡아 지구 대기권으로 이동시켜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사실상 '궤도 위의 쓰레기 수거차' 역할을 한다. 첫 임무는 저궤도에 있는 영국 등록 폐기 위성 2기 제거로, 영국 정부는 2032년까지 두 위성을 모두 치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색사보드(SaxaVord) 우주센터(셰틀랜드 제도에 위치한 영국 수직 발사 우주센터)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