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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기탁금 2천만원씩 낮춰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21. PM 6:28:17· 수정 2026. 7. 21. PM 7:23:27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전당대회를 위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의 기탁금을 각각 2천만 원씩 낮추기로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당대표 후보는 8천만 원, 최고위원 후보는 3천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된 1억 원과 5천만 원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2020~2022년 전당대회 때 적용되었던 과거 기준으로 환원한 조치다.

새로 적용되는 규정에는 예비경선 참여를 위해 이미 납부한 금액은 변경하지 않는 원칙이 포함됐다. 선관위는 원외 청년 후보뿐만 아니라 원외 장애인 후보에게도 기탁금 50% 감면 규정을 적용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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