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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1차관, 선박 피격 조사 결과 발표

김인환김인환 기자· 2026. 5. 27. PM 8:06:01· 수정 2026. 5. 27. PM 8:06:01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한국 선박 HMM 나무호 조사 결과, 이란산 대함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분석됐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5월 27일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선박에서 확보한 불발탄 탄두 모양이 이란의 누르 또는 카데르 대함미사일과 유사하며, 엔진 부품에서 이란 제조사 각인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류윤상 해군제독은 미확인 비행체의 발사 원점을 파악하지 못했으나, 이란 내륙에서 나무호까지의 예상 거리는 90~100km, 이를 통한 비행 시간은 6~7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윤주 외교1차관은 27일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조사 결과를 설명했으며, 사이드 쿠제치 대사는 면담 후 이란의 개입설을 부인하며 한국 선박의 피해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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