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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북미 텔루라이드 46만 대 대규모 리콜…화재 우려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7. 11. AM 6:14:54· 수정 2026. 7. 11. AM 8:04:04

기아가 화재 위험을 이유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약 46만 대를 리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미국의 비영리 통신사, 1846년 설립)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같은 모델에 대한 리콜 이후에도 조수석 화재나 모터 용융 등 추가 사고 신고가 18건 접수되면서 취해졌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관리청)은 앞 좌석 전동시트 손잡이가 충격을 받거나 끼이면 스위치 고장으로 모터가 과열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수리 완료 시까지 건물과 떨어진 야외 주차를 권고했으며, 수리는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되어 13일부터 소유주에게 서면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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