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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합의

김인환김인환 기자· 2026. 6. 9. AM 10:25:16· 수정 2026. 6. 10. AM 4:18:1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키며 각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서로를 더욱 긴밀히 돕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늘리기로 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전날 금수산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양자 관계를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 '변색될 수 없는 특수하고 진실하며 공고한 전략적 관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담을 통해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고위급 래왕(왕래)을 통한 전략적 의사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확대 발전시켜 조중관계의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7월 11일로 예정된 북중 우호협력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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