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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3~17세 청소년용 챗GPT 출시…자해·폭력 등 위험 질문 차단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8. 19. AM 6:50:43· 수정 2026. 8. 19. AM 6:50:43

오픈AI(미국 인공지능 개발사, 챗GPT 개발사)가 13~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챗GPT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드를 출시했다. 이용자의 나이가 13~17세로 입력되거나 시스템에 의해 미성년자로 판별되면 계정은 자동으로 청소년용 모드로 전환되며, 자해나 폭력 등 유해 질문에 대한 차단 등 안전장치가 적용된다.

부모 관리 도구도 강화했다. 부모는 자녀의 챗GPT 사용을 차단하는 '방해 금지 시간'과 공부 모드를 기본값으로 하는 '공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공부 모드는 정답만 제시하지 않고 되물으며 단계별 원리를 짚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숙제 편법을 감지하는 '책임감 있는 숙제 알리미' 기능이 작동하면 공부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오픈AI는 이번 안전장치 강화로 청소년의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재 다수 직면한 챗GPT 관련 사법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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