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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4.66%로 4개월 연속 최고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10. 1. AM 4:47:37· 수정 2026. 10. 1. AM 4:47:37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달 연 4.66%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오르고, 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026년 8월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연 4.66%로 집계됐다. 7월(4.48%)보다 0.1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는 2022년 11월(4.74%) 이후 3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담대 금리는 올해 5월부터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4.76%로 7월(4.64%)보다 0.12%포인트 높아졌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4.35%로 한 달 새 0.16%포인트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6.3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0.36%포인트 상승했다.

수신금리는 대출금리와 달리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21%로 전월과 동일하게 집계됐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14%로 0.02%포인트 하락한 반면, 금융채·환매조건부채권(RP) 등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48%에서 3.53%로 0.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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