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유럽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는 벨기에, 유럽연합(EU), 교황청, 이탈리아 방문 일정이 포함됐다. (G7 정상회의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대통령은 14~15일 교황청 방문 후 16~17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9~10일(현지시각) 브뤼셀에서 한-벨기에, 한-EU 정상회담을, 12~13일에는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어 14~15일 교황청을 방문해 성 바오로 대성당 특별미사에 참석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G7 정상회의 계기에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협의 중임을 밝혔다. 이 만남이 성사될 경우,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럽 순방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중심으로 벨기에, 유럽연합, 교황청, 이탈리아와의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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