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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군 비판 발언 진의 해명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6. 8. PM 12:16:49· 수정 2026. 6. 9. PM 10:19:04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활동을 비판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감정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국가 원수로서 민감한 사안임을 알면서도, 인도적 차원에서 발언할 수밖에 없었다는 진의를 밝혔다.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의 행동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판단해 지적했으며, 이는 결코 '욱해서' 나온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활동이 '국가 주권 존중, 보편적 인권 보장, 합의된 국제규범'이라는 3가지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음을 시사하며, '대한민국 국가 수반이라 말을 않으려고 하다가' 지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판단 아래 국가 수반으로서 당연한 지적이었음을 재차 밝혔다.

이번 발언은 '욱해서' 나온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외교적 사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하고 정부의 입장을 알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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