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튀르키예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권총·실탄 선물 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튀르키예를 출국하며 에르도안 대통령으로부터 이름이 새겨진 권총과 실탄 6발을 선물로 받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튀르키예 국기와 NATO 로고가 새겨진 목재 상자에 담긴 권총을 선물했다. 상자에는 '튀르키예에서 처음 생산된 리볼버형 권총'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자국 방위산업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가 지도부들이 총기 반입 절차의 모호함으로 인해 현지 대사관에 보관하거나 실탄을 폐기하는 등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청와대는 사전에 경찰청과 협의해 반입 승인을 받았다. 청와대는 해당 총기를 경호처의 관리 하에 대통령기록관으로 안전하게 이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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