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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50대 직원, 열차 객차 옮기는 작업 중 사망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8. 29. PM 2:47:03· 수정 2026. 8. 29. PM 2:47:03

29일 경기 의왕시 의왕역에서 코레일 소속 50대 직원이 열차 객차 입환 작업 중 열차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발생했다. A씨가 맡았던 입환 작업은 기관차와 화물차량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이다. 열차 편성을 새로 짜거나 해체할 때 선로에서 이뤄지는 과정으로, 차량을 붙이고 떼는 동안 작업자는 선로와 가까운 곳에서 작업한다. 사고 직후 의왕역 관계자는 “직원이 열차에 깔린 것 같다”는 내용으로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대원들을 의왕역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A씨가 이미 숨진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코레일과 서울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당시 작업 상황을 비롯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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