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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노화 되돌리는 회춘 신약 개발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8. 29. PM 6:20:19· 수정 2026. 8. 29. PM 6:20:19

혈액 노화를 되돌리는 '회춘 주사'가 나왔다.

미국 스타트업 제너레이션 랩은 기존 의약품 두 가지를 결합한 주사제 '1 제너레이션(1 Generation)'을 내놓고 사람의 피를 젊게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은 지난 27일 전해졌다. 회사 자료는 이 약이 혈류를 타고 몸 전체로 퍼지는 노화의 확산을 차단하고, 스스로 몸을 고치는 회복 기능을 되살려 여러 조직에 건강과 젊음을 되돌린다고 설명한다.

회사는 과학적 판단을 신뢰하는 소수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프라이빗 코호트'에 약 접근 기회를 제안하며 의사의 밀착 감독 아래 투약하겠다고 밝혔다. 26세의 알리나 수 최고경영자는 전화 회의에서 유명 인사 등 대기자 명단이 길다고 말했다.

'젊은 피' 연구가 낳은 주사 처방

회사의 주장은 과학 연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과학 설립자 이리나 콘보이는 나이 든 동물과 어린 동물의 순환계를 연결하는 '파라비오시스' 연구로 알려진 학자다. 이 기법은 늙은 동물을 실제로 젊어지게 하는 것으로 입증된 몇 안 되는 방법이지만, 사람이 젊은이의 혈관에 평생 매달려 있을 수는 없어 연구계는 혈액 교환 없이 같은 효과를 낼 대안을 찾아왔고, 콘보이는 두 약품의 조합이 그 답이라고 주장한다.

나이를 되돌리는 약이 작동한 사례는 그동안 단 한 건도 입증되지 않았다. 회사는 주사제에 사용된 두 약물의 정체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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