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Times

#누구나

현금을 받지 않는 것은 결제 방식을 줄이는 일이 아니라 돈을 쓸 권리를 카드가 있는 사람에게만 남기는 일이다

카드 수수료와 현금 관리의 부담은 결제 수단을 일방적으로 거부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내용물을 줄이면서 겉포장 모습만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원가를 반영한 값 매기기가 아니라 양을 비교할 권리를 가리는 일이다

양을 줄인 것 자체가 아니라 줄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게 겉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비교할 권리를 가린다.

10월 29일 조달시장 리포트: 80개 기업이 1건씩

10월 29일 조달시장 리포트: 80개 기업이 1건씩

뇌파 읽는 AI, 실패를 스스로 고친다…성공률 90%

'이게 아닌데' 사람 뇌파 읽고 고치는 AI…카이스트·마이크로소프트 개발 2026.10.25 오전 09:07 화재 로봇 '목표 오류'·'방식 오류' 구별…시뮬레이션 성공률 90%

크래프톤 자체개발 LLM '라온-1 미니' 무료 공개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30B급 거대언어모델(LLM) ‘라온-1 미니(Raon-1 mini)’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모델 설계부터 사전학습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한 모델로, 성능과 추론 효율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래프톤은 라온-1 미니 프리뷰를 허깅페이스에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모델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연구뿐 아니라 상업적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라온-1 미니는 전체 파라미터가 300억개인 30B급 모델이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적용해 추론 과정에서 전체 파라미터 가운데 40억개만 활성화하도록 설계했다. 자체 개발한 선형 어텐션 기술도 결합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추론 비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AI 해킹 시대 금융 보안은 처벌이 아니라 차단이다

금융업계가 AI 기반 사이버 공격 대응 긴급 좌담회에서 가해자 처벌보다 피해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도구로 공격 진입장벽이 낮아져 공격 비용은 줄고 시도 횟수는 늘어나는 구조로 변했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티오리 곽경주 부사장은 모든 시스템에 균등한 보안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레거시 시스템의 관리 어려움과 지난해 4월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보안 조직 권한 문제의 사례로 지적했다.

인천 흉기 난동 현장에 심리지원 부스 운영

인천시와 남동구는 지난 13일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오는 23일까지 현장 인근에 심리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며, 19일부터 23일까지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의료비·생계비·법률 지원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원자력을 사고, 한국은 숫자를 두고 싸운다

구글이 원자력 포함 3.6GW 전력을 계약으로 확보한 같은 주, 한국은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이 4개월 만에 3배 뛴 정부 추계의 산정근거 논란에 빠졌다. 병목이 칩에서 전력으로 옮겨간 지금 한국의 약점은 통계 신뢰다.

영화관 좌석 차등 요금이 끝낸 것은 낡은 관행이 아니라 같은 값을 내고 같은 영화를 보던 관객의 평등이다

자리마다 값을 다르게 매긴 극장의 가격표는 관행의 종식이 아니라 자리 값 전체의 인상이자 극장 설계 잘못의 관객 전가다.

병원 대기 시간은 공짜로 쓰인 것이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진료를 모두가 누리기 위해 서로 나누는 값이다

예약 시간은 정시 약속이 아니라 순서표다. 대기를 없애는 대안은 하루 진료 인원을 줄여 더 먼 예약으로 바꿀 뿐이다.

문 앞 배송은 떠넘김이 아니라 손님이 고른 시간의 교환이다

문 앞 배송 비판은 선택을 떠넘김으로 바꿔 부른다. 진짜 문제는 동의와 책임의 규칙이다.

국산 신약개발 AI 'K-폴드' 기본모델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개발 AI 기본 모델 K-폴드가 Apache 2.0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개발을 이끈 히츠 김우연 대표는 연구원 30명과 함께 기존 알파폴드 계열이 써온 다중 서열 정렬(MSA)을 배제해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확보하고, 단백질 구조 변화 예측에 강점을 보였다. 학습용 코드까지 전부 공개해 후속 연구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차별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