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은행, 중금리 대출 늘려 저신용자 이자 부담 덜어준다
은행권이 중·저신용자를 겨냥한 중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주요 은행들이 금리 상한형 대출, 제2금융권 대환대출, 소액 생활비 대출 등을 잇달아 내놓는 모습이다.
서울 주거비 20.6% 올라 가계 부담 가중
서울 전·월세 급등…주거비 20.6% 폭증 5대 은행 마통·신용대출 한도 일제히 축소
주요 은행 가계대출 급감, 실수요자 자금 조달 어려움 우려
올해 1분기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금융당국의 강화된 관리와 은행권의 보수적 여신 집행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낮추고 주택담보대출을 별도 관리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금융 격차 해소 나선다
이재명 정부는 금융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신용평가 및 대출 체계 개편을 추진하며 '포용금융추진단'을 이달 출범시킵니다. 정부는 과거 이력보다 미래 상환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질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하나금융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이루어져 금융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 중금리 대출 체계 전면 개편
신용점수 800점대 차주까지 채무조정을 고민할 정도로 중신용자의 금융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중금리대출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신용자가 저신용층으로 밀려나는 이른바 '하방 이동' 우려가 커지자, 사잇돌대출 제도를 손질하고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까지 신설해 공급 확대와 금리 인하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인 27일 서울 동작구 KB희망금융센터에서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중금리대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험 대출 줄자 서민, '사금융'으로 내몰릴 위험 커져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주요 보험사는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보험계약대출 한도를 10%포인트 축소했다. 이 조치로 신용 취약계층, 특히 고령층의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며 사금융으로 내몰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급전이 필요한 이들의 대출 절벽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마을금고, 비회원 대상 주택담보대출 신규 중단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의 상당 부분이 상호금융권에서 발생했다고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하고 우대금리 제공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대출 규제에 저신용자, 고금리 대출로 쏠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카드론, 대부업체 등 고금리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KCB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자의 신용대출은 감소했지만, 대부업 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금리 상한 확대 및 생활비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 상한' 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 더불어 중⸱저신용자 대상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을 출시하며, 이 상품은 연 소득 2,5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해당 대출은 우리은행 모바일 앱 'WON뱅킹'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KB국민도약대출' 출시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계층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최고 연 9.5% 이하 금리로 전환해주며, 소득 및 재직 기간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