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GPU는 남는데 콘센트가 없다… AI 승부는 이제 전력망에서 갈린다
구글은 TPU 실은 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텍사스는 허가를 멈췄다. AI의 병목이 칩에서 전력망으로 옮겨갔고, 한국의 수도권 전력 승인율 1.9%가 그 순위표를 보여준다.
월 200달러짜리 AI 계정이 몇 달러에 거래된다
구글 위협분석그룹 경고…월 200달러 AI 계정 몇 달러에 거래 인공지능(AI) 해커들이 기업의 고가 인공지능(AI) 모델 계정과 클라우드 연산 자원을 무단 탈취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10조 달러 AI 붐, 돈은 정크본드로 걷었고 전기는 6개월 늦는다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8년간 10조 달러 규모로 불었지만 자금은 역대 최대 정크본드로 조달되고 전력 공급은 6개월가량 지연되고 있다. 한국 메모리 업계의 특수도 이 판의 한복판에 서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이 교류에서 직류로 바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방식이 기존 교류(AC) 중심에서 고전압 직류(DC)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차세대 AI 서버 한 개 랙이 사용하는 전력이 현재 약 200kW에서 1MW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압과 전력변환을 반복하는 기존 구조로는 전력 손실과 발열, 설비 공간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ABB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800V 직류 전력망 구축에 나서면서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GPU와 HBM을 넘어 '전기를 어떻게 서버까지 보내느냐'를 둘러싼 인프라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픽=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활용 이미지]
LS일렉트릭이 변압기 공장에 4족 로봇을 풀었다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 내부에서 구자균 회장이 4족 보행로봇 SPOT 운영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LS일렉트릕)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에 4족 보행로봇을 투입해 AI 기반 예지보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생산설비의 이상 징후를 미리 찾아 품질과 안전·납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 30조 베팅, 계약서와 원전이 가른다
정부가 넉 달 만에 2040년 전력수요 전망을 원전 19기분(약 27GW) 올렸다. 30조원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성패는 전력 확보와 임차 계약이 가린다.
삼성·SK, 한전 25조 선납 거절…AI 시대 병목은 기술 아닌 전력망
한전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제안한 5년 치 전기요금 25조원 선납이 양사 거절로 무산됐다. 210조 부채와 2027년 말 차입한도 특례 종료 사이, AI 반도체 전력망 재원의 공백을 짚는다.
5분 뒤 전력수요를 AI 관제탑이 읽는다
태양광·풍력·ESS·데이터센터까지 복잡해지는 전력망…AI 예측으로 에너지 대전환 지휘 5분 뒤 대한민국에는 전기가 얼마나 필요할까. 폭염이 닥치거나 구름이 태양광 발전소를 덮으면 전력 수급은 달라진다. 데이터센터와 전기차까지 늘면서 계산은 더 복잡해졌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AI와 데이터로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대한민국 전력의 'AI 관제탑'을 구축하고 있다.
AI 전력 수요 폭증에 나트륨 배터리 떠오른다
AI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차세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마더 라인을 구축해 내년부터 고객사 대상 실증에 나서고, 삼성SDI도 ESS용 양산을 추진한다. 모건스탠리는 2035년 연간 도입 규모가 2473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단기간 내 LFP 배터리 대체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유세장까지 번진 데이터센터 반대 시위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AI를 구동하는 데이터센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은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에서는 전기와 물, 소음, 환경 훼손,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전기가 부족해 AI를 못 짓는 나라
한국 데이터센터 전력 승인률이 2.1%에 그치면서, AI 인프라 경쟁의 병목이 기술이 아닌 미확정 행정규제에 있다는 점을 데이터로 짚었다.
AI·지정학·디지털화가 부의 주인을 가른다
신환종 금융 전문가는 저서 『AI·지정학·디지털화가 이끄는 부의 재분배』에서 AI·지정학·디지털화가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켜 부를 재분배한다고 분석하며, 2026-2030년 원자재 수급 부족과 미·중 패권 경쟁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 투자자는 에너지·식량 의존도와 부동산 집중도로 인해 추가적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인플레이션 국면별로 자산을 분산하는 포트폴리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