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
1분기 1.7% 성장, 반도체 수출이 이끌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조 덕분에 한국 경제가 1분기 1.7% 성장했지만, 반도체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문제입니다. 구윤철 부총리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정책 공조 강화를 논의했으나, 중동 전쟁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한국은행, 중동 불안에 금리 7회째 동결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근 물가 상승을 외부 공급 충격으로 판단하여 금리 조정을 유보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1,50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 급등 원인을 중동 사태와 외국인 자금 흐름으로 분석하며, 임기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4% 급락, 5050선 이탈
31일 코스피는 중동발 충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4% 급락하며 5,050선을 이탈했고, 코스닥지수도 4.94%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중동 불안이 고조되며 뉴욕증시 및 유가(WTI 102.88달러)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동 불안 속 원유난… 정부, 나프타 수출 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 전쟁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해 매점매석 금지 및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이 전남 여수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생산량 조정을 진행 중이며, 정부는 대체 수입 비용 지원 및 긴급 수급 조정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