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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은 반도체가 챙기고 내수는 5분기 만에 꺾였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보는 시민들 반도체를 중심으로 견조한 경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로는 온기가 좀처럼 퍼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3분기(7~9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이익률 80%의 축제, 수율 60%의 현실 — 한국 반도체 두 얼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률 80%, 삼성전자도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파운드리 1.4nm는 3년 연기됐다. AI 메모리 특수가 가린 한국 반도체의 구조적 균열을 데이터로 짚는다.

2029년까지 매진된 공장, 하루에 7% 빠진 주가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원, 메모리는 2029년까지 매진이다. 시장은 AI 회수를 의심하지만 실물 수주는 반대 방향이고, 삼성의 HBM 역전 가능성까지 나왔다.

달러-원 장중 상승분 반납하고 1330원대로 밀렸다

달러-원 환율이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1,330원대 초중반으로 밀렸다. 환율의 추가 하락을 경계한 수출업체들의 네고 출회와 외국인의 달러 선물 순매도, 코스피 약세가 맞물리면서 달러-원은 이틀째 고개를 숙였다.

수출 역대 최대인데 소비는 3년 9개월 만에 꺾였다…유가가 쪼개는 경제

9월 수출과 무역흑자는 역대 최대인데 에너지 수입은 38% 늘고 민간소비는 3년 9개월 만에 줄었다. 유가·환율·금리가 벌리는 두 개의 경제를 짚는다.

9월 산업생산 3.0% 증가… 15년 6개월 만 최대 폭

부산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국내 산업생산이 1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와 투자까지 동반 반등했지만 분기 전체로는 소비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급증하면서 경기 회복세를 이끌었으나 소매판매는 두 분기 연속 감소해 생산과 소비 간 회복 속도에 차이가 드러났다.

AI가 세운 3.4% 성장, 시장은 하루에 670조원을 지웠다

미국 3분기 GDP가 연율 3.4%로 예상을 넘었지만 같은 주 알파벳은 하루 만에 시총 670조원을 증발시켰다. AI 투자가 만든 성장과 시장의 현금 채점 기준, 그 공급선 끝에 선 한국 경제의 구조를 짚는다.

3.4% 성장의 주인공은 정부와 반도체, 소비자는 빠졌다

3분기 GDP가 전기비 1.0%, 동기비 3.4%로 깜짝 성장했지만 기여도를 뜯어보면 정부 지출과 반도체 설비투자가 주인공이고 민간소비는 4년 만에 감소했다. 성장의 배분이 던지는 질문을 짚는다.

깃허브, 작업에 맞는 AI 모델 자동 선택해주는 '코파일럿 퓨전' 공개

깃허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개발자 행사에서 작업에 맞는 AI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코파일럿 퓨전'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최상위 코딩 AI와 비슷한 성능에 비용은 절반, 작업 시간은 40% 단축되며, '코파일럿 앱'과 '코파일럿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였다. 올해 9월 기준 깃허브에서 최종 코드 반영 요청의 40% 이상이 AI 초안이었고, 한국 개발자들은 2분기 공개 저장소 기여 1330만 회 이상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성장률 1%의 뒷면…굴러가는 반도체, 멈춘 가계 지갑

3분기 GDP가 전망치의 3배인 1.0% 성장했지만 민간소비는 15분기 만에 감소했다. 반도체가 만든 성장이 가계 지갑과 청년 일자리에 닿지 못하는 구조를 공개 데이터로 짚는다.

SK하이닉스 100조 시대…영업이익률 80%, 정점인가 구조인가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04조 원으로 사상 첫 분기 100조 원 시대를 열고 영업이익률 80%를 기록했다. HBM4 주력 교체와 5년 장기계약, 정점 논쟁의 숫자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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