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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적자 107조에서 3조로…821조 예산의 기둥은 법인세 하나

지출 93조 원 증가에도 적자가 3조 원으로 줄어든 2027년 예산안. 법인세가 국세의 37%를 짊어진 구조와 사상 첫 40조 원대 이자비용의 리스크를 짚는다.

커지는 파운드리 시장, 삼성만 빠져나왔다

AI 수요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은 사상 최대 호황인데 삼성전자 점유율은 5.9%까지 떨어졌다. TSMC와의 격차 66.6%포인트, 코앞까지 온 SMIC, 그리고 테슬라 AI6 계약이란 반격 카드의 의미를 짚는다.

수출은 역대 흑자, 맥주는 27년 만에 최저…벌어지는 두 얼굴

8월 경상수지 461억 달러 역대 2위 흑자와 호프집 2만 곳 붕괴·주류 출고량 27년 만에 최저가 같은 주에 나왔다. 수출과 내수의 온차를 국세청·한국은행 데이터로 짚는다.

기초연금 물가연동 인상분 내년 1분기 소급 지급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득 하위 45% 노인에게 내년 1분기 기초연금 물가연동 인상분을 소급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2조7000억·IBM 13조5000억…양자 판돈의 자릿수가 다르다

미국 정부가 양자기업 9곳에 20억 달러를 걸고 IBM이 5년 100억 달러를 더했다. 중국은 기술 경로 세 개로 추격 중이다. 200조 원 R&D 계획에 이름만 올린 한국의 자릿수를 짚는다.

세수 사상 첫 470조 넘겼다…그러나 63조 오차가 진짜 뉴스다

올해 국세수입이 사상 처음 4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법인세 폭증이 만든 63조 초과세수를 국채 상환에 쓸지 미래대응기금에 담글지, 재정의 갈림길을 짚는다.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

소득 하위 30%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2.13%로, 2015년 이후 10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두 분기 연속 기록했다. 이들의 대출 잔액도 153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으며, 구간별로는 중소득층 연체율이 3.46%로 가장 높고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2.15%로 최고였다. 한국은행 추산에 따르면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1조1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은 2000조인데 비율은 10년 최저…숫자가 만든 착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5.3%까지 떨어졌지만 하락을 만든 건 반도체가 키운 명목 GDP다. 가계 빚은 사상 처음 2000조를 넘었고 취약차주 연체율은 10.39%에 이른다.

삼성·SK, 한전 25조 선납 거절…AI 시대 병목은 기술 아닌 전력망

한전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제안한 5년 치 전기요금 25조원 선납이 양사 거절로 무산됐다. 210조 부채와 2027년 말 차입한도 특례 종료 사이, AI 반도체 전력망 재원의 공백을 짚는다.

한은, 14년 만에 외화 위탁운용을 고난도 채권 중심으로 전환

해외주식펀드 27.7조→163조…민간 기반 성장 선진국 주식 줄이고 고난도 글로벌채권 확대 "국내 위탁 10% 목표 유지…외환보유액 늘면 우선 배정"

반도체가 걷어준 25조, 정부는 800조 지출의 문을 열었다

3년 연속 결손 뒤 반도체 특수로 25.2조 초과세수가 나왔지만 정부는 이를 26.2조 추경과 800조 2027년 예산으로 전환한다. 순환 세수를 고정 지출로 바꾸는 리스크를 데이터로 짚는다.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2600억원 신설된다

2027년 예산안에 따라 지역 필수의료를 지원하는 1조 2600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가 신설되고, 생계급여 6.7%·기초연금 11% 인상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합니다. 지역의사제를 확대하고 지역 주도 의료 공백 해소 사업을 시행하며, 취약지 돌봄센터 신설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진하며 정은경 장관은 "국민 생명 보호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