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Times

90년생 용혜인, 역대 최연소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지명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8. 30. PM 9:17:25· 수정 2026. 8. 30. PM 9:17:48

3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36)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용 후보자는 임명될 경우 헌정 사상 첫 1990년대 출신 장관이자 역대 최연소 장관이 된다.

그는 30대 재선 의원이자 '워킹맘'으로, 2020년 기본소득당 창당 당시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이후 비례대표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에 모두 당선됐다.

현재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용혜인 후보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제안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에는 매달 60만 원의 기본소득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자며 기본소득당을 창당했고,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해 제도권 정치에 발을 들였다. 용 후보자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생후 두 달 된 아들을 품에 안고 국회에 출근했다.

용 후보자는 지명 직후 부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실생활에 체감되는 성평등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