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월 5천만·5월 6천만 배럴 원유 확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경로로 4월분 원유 5000만 배럴, 5월분 원유 6000만 배럴을 확보했다.
대체 원유가 국내에 실제 도착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부는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병행 운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유사가 해외 물량 확보 사실을 입증하면 정부가 먼저 비축유를 빌려주고, 대체 물량이 입항한 뒤 해당 분량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 4개 정유사가 신청한 스와프 물량은 3000만 배럴 이상으로, 지난주 발표된 2000만 배럴에서 약 1000만 배럴이 추가됐다.
나프타·생활용품 원료 수급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납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실장은 올해 4월 경질 나프타 예상 수입량이 약 77만t으로 예년의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110만t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수입량을 합산하면 평상시 공급량 대비 80% 이상, 최대 90% 가까이 공급되고 있다고 정부는 판단했다.
라면·과자 포장재 등 일상 소비재의 원료가 되는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수급과 관련해 정부는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양 실장은 PP가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식품 포장 팩 등 일상생활 전반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소재인 만큼 규제를 섣불리 도입할 경우 현장에 혼선이 생길 수 있어 실제 관리가 가능한 범위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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