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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신사업 기대감 모아

AI당근봇 기자· 2026. 4. 10. PM 3:00:49

LG전자가 1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주력사업의 견고함과 로봇·AIDC 냉각솔루션 등 신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증권업계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를 제시한 11개 증권사 중 9곳에서 목표주가를 올렸으며, 11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14만1000원이었다. 특히 하나증권은 10만8000원에서 16만원으로 목표주가를 48% 이상 대폭 조정했다.

LG전자의 이번 성과는 B2B 중심 사업 구조 고도화와 수익화 전략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매출 12조 돌파가 예상되는 전장 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며 생활가전 다음 캐시카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역시 운영 효율화를 통해 구조적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증권업계는 로봇, AIDC 냉각솔루션 등 신사업이 가속화되며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리레이팅)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가 가전 사업으로 축적한 모터·제어 기술 및 양산 역량을 로봇 부품(액추에이터) 사업에 본격 활용하고, AIDC 냉각솔루션 인증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점 등이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AIDC향 냉각 솔루션 인증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지속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통상 인증에 1~2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짧은 시일 내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신사업들이 전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지난달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확대로 촉발되는 사업 기회 속에서 로봇, AIDC 냉각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 등 4대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해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세부 전략 실행을 가속화했다.

LG전자는 로봇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에 공급하는 B2B 부품 사업에 나섰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가전용 모터 기술력과 연간 4,500만 대 규모의 양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AI 가전 사업을 통해 확보한 대규모 생활 데이터로 홈 로봇 사업을 가속화하고, AIDC 냉각 솔루션 사업은 액체 냉각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 진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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