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네거티브 전략'에 치우친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곰팡이 백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전국 주요 역세권에 설치했다.
국민의힘은 '곰팡이 백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당시 정권이 팔에 이물질이 있는 백신을 꽂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기간 시민들에게 공약 제안을 요청하는 실용적인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국민의힘이 '곰팡이 백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내건 현수막에 대해 시민들은 당의 방향성과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것은 제조 단계 문제가 아닌 접종 과정에서 발생한 사후 오염이었으며, 해당 백신은 즉시 폐기되었다고 해명했다. 총 1285건의 이물질 신고 중 곰팡이는 1건, 머리카락은 2건이었으며, 동일 제조번호로 1420만 병이 생산되었으나 1420만 회 접종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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