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다카이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일본 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말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재회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 책임을 이용국가에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맹국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열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전날인 18일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일본 상원 예산 심의 기구)에서 현시점에서 자위대 파병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협 이용국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파병 압박을 이어갔다.
일본은 자위대 파병 대신 약 730억 달러(약 109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제시하며 경제적 협력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천연가스 발전 시설 및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등을 포함하며, 이전 투자 계획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다.
일본은 요격 미사일 공동 개발과 위성망 구축을 골자로 하는 미국의 '골든돔 프로젝트'(요격 미사일 공동 개발 및 위성망 구축 관련 프로젝트) 참여 검토 의사를 밝히는 등 국방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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