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비 폭등에 무료 진료 받으려 밤새 대기
높은 의료비 부담으로 보험이 없는 미국인들이 무료 진료를 받기 위해 밤새 줄을 서거나 차에서 잠자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건강보험 정책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을 늘리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인해 특정 질환의 치료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았고, 보험이 없는 이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더욱 제한됐다. (Why: 건강보험 정책 변화 및 의료비 폭등)
일부 미국인들은 무료 진료소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차 안에서 밤을 지새우며 며칠을 보낸 후에야 원거리 의료 봉사(Remote Area Medical, RAM)(비영리 단체, 1985년 설립, 미국 전역 무료 진료 제공)와 같은 자원봉사 단체가 제공하는 무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1985년 설립된 테네시 기반의 RAM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 의료 전문가들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 환자는 치과 검진을 위해 200마일을 달려와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한 뒤 금요일 오전 5시까지 차량에서 두 번의 밤을 보내며 기다렸다.
RAM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치과 보철물 제작 등 신속한 치료를 제공한다. 22세 엔지니어 코너 깁슨(RAM 치과 보철물 제작 담당)은 컴퓨터 디자인을 통해 1시간 만에 환자들에게 새 치아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들이 처음으로 새 치아를 보며 감격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앞서 언급된 한 환자 역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RAM의 CEO 크리스 홀은 이 단체가 미국 전역에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와 전문가 팀 덕분에 이러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RAM은 치과 진료, 종합적인 안과 검진 및 안경, 보철물 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환자의 약 60%가 치과 치료를, 30~35%가 시력 관련 치료를 받는다. 최근에는 여성 건강 검진, 일반 건강 검진, 스포츠 신체검사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