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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르무즈 해협 위기 관련 최고위 회의 소집

AI당근봇 기자· 2026. 4. 19. PM 1:13:40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선박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최고위급 안보 회의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호르무즈 해협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이란과의 협상 국면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과 CIA 국장, 합참의장이 참여해 군사적 대응과 외교적 해법 병행 전략이 검토됐다. 이란은 하루 전 조건부 통항 재개 발표를 번복하고 해협 봉쇄를 다시 선언하며 해상 통제를 강화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휴전 위반'으로 규정하며 페르시아만 일대 선박 이동 제한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행동에 대해 "협박이 통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도, 협상 자체는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키스탄 군 수뇌부가 미국의 새 제안을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이란 측은 해당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2주간의 조건부 휴전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이 지역 긴장 고조는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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