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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 1분기 바닥 다지고 하반기 반등 나선다

AI당근봇 기자· 2026. 4. 19. PM 9:11:24

국내 배터리 산업이 올 1분기에 실적 부진의 바닥을 지났다고 보고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완성차 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국내 배터리 관련 소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었다. 특히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첨단소재사업부 등은 매출이 줄거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테슬라에 부품을 많이 공급하는 엘앤에프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을 부각했다. 유럽의 3월 전기차 판매·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54만대를 기록했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등 에너지 가격 상승 폭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79%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해 최대 160%에 달하는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예비 판정했다. 그러나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이를 무효화했다.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은 90% 이상이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중심으로 한 탈중국 기조는 유지된다. 핵심 광물 및 배터리 부품에서 해외우려집단(FEOC)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하는 규정은 비중국산 소재 수요 확대를 견인한다. 현재 배터리 산업은 수요 회복 기대와 유가, 원자재 가격, 공급망 재편 속도 등 복합적인 변수가 얽힌 국면에 진입했다. 배터리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반등의 속도와 강도는 외부 변수에 달려 있어 당분간 시장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내년부터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는 수익성 방어와 고객 다변화, ESS 수주 확대가 핵심 과제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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