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정형 노동자 위한 '노동공제회' 출범 준비
노동법상 당연한 권리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비정형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대구노동공제회'가 11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명절 선물, 경조 수당, 건강 검진 같은 복지 혜택은 물론, 노동법이 보장하는 기본적인 권리에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나 홀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연대 기구가 마련되는 것이다. 1인당 10만 원의 출자금으로 꾸려진 추진위원회는 연말까지 조합원 500명을 모집해 공제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명절 선물, 건강 검진, 경조 수당, 사고·재해 위로금, 긴급 생활자금 소액 대출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금 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관련 법률 상담 및 세무 상담,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아 대구노동공제회 추진위 노동 대표는 노동이 다양화된 시대에는 함께 해야 하는 방식도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노동공제회가 고립에 맞서는 연대이자 노동자가 스스로 만드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새로운 조직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제는 복지가 아닌 새로운 조직화 방식이며, 고립에 맞서는 연대이자 노동이 스스로 만드는 사회적 안전망이다. 권리 회복뿐 아니라 연대의 힘을 증명하는 노동절의 의미처럼, 투쟁만이 아닌 삶도 함께 지켜내고 서로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 앞으로의 노동 운동의 새로운 길이다.
이정아 대표는 노동공제회가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는 제도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연대'임을 강조했다. 한 사람의 출자·출연이 연대가 되고, 100명의 추진위원이 모이면 100개의 후원이 아닌 100개의 연결이 생긴다고 설명하며, 이는 '기금'이 아닌 '서로를 지키는 힘'이라고 정의했다. 노동의 미래는 큰 구호가 아닌, 서로를 지키는 관계를 만들 때, 고립을 연대로, 차별을 평등으로 바꿀 때 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립을 끊는 것이 노동의 시선이니, 함께 만들고 지키며 살아내자고 호소하며 발언을 마쳤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 또는 SMS로 받아보세요.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