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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년 만에 최대 영업적자…성장 둔화 우려 커져

박당근박당근 기자· 2026. 5. 6. PM 6:03:18

쿠팡이 올해 1분기에 약 4년 만에 가장 큰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돈을 얼마나 버는지(수익성)가 나빠지고 사업이 얼마나 커지는지(성장)도 둔화되는 두 가지 큰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탈쿠팡'(쿠팡 이용을 줄이는 현상)으로 인한 부정적 여론 속에서도 매출은 일정 부분 지켰지만,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보다 낮은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쳐 미래 성장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며 1분기 영업손실 3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적자 규모이며, 당기순손실도 389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수익성 타격은 일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나, 성장성 둔화가 진짜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이종우 남서울대 교수는 2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1분기 성장률이 전체 온라인 유통 시장 성장세보다 낮다는 점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성장성에 한계가 올 경우, 네이버 사례처럼 시장의 외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검색 엔진으로서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고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쿠팡 역시 단순 물류 기반의 리테일 구조에만 안주하면 유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탈쿠팡' 사태에도 매출을 유지한 것은 선방했으나, 성장 한계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한국 리테일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명확하고 광고·미디어 등 추가 수익 모델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명품 브랜드 이커머스 등 미래 산업에서의 추가 성장과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아마존식' 모델 구축, 그리고 한국·대만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제언했다. 규제 리스크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동일인을 법인에서 김범석 의장 개인으로 변경했으며, 이는 사익편취 규제 및 총수 지정에 따른 법적 책임 강화로 이어져 경영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이 1월을 저점으로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은 1월을 저점으로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근본적인 성장 회복세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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