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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개혁신당, 부동산 정책으로 협공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5. 16. PM 6:53:03· 수정 2026. 5. 16. PM 8:17:07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1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부동산 문제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청년들의 주택 구매와 주거 안정을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다. 양측이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공동 전선을 형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사실상 선거 공조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세훈 후보는 간담회에서 정부의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과 급변하는 금리로 인해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접는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청년들의 주거 불안정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관계자 역시 정부가 제시하는 주거 관련 대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에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및 김정철 서울시당 후보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청년 주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문제는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민주당 역시 자체적인 부동산 정책 발표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으나,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깊은 상황이다. 오 후보와 개혁신당의 부동산 정책 관련 협공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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