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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선거 과정 중 114명 단속… 흑색선전 최다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4. PM 2:13:38· 수정 2026. 6. 4. PM 3:14:58

인천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114명의 선거 관련 범죄자를 단속했다. 이들 중 2명은 검찰에 넘겨졌고, 104명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허위·가짜뉴스 유포와 같은 '흑색선전'으로 49건이었다.

선거 범죄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이 49명(43%)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폭력 20건(17.5%), 금품수수 11건(9.6%), 현수막·벽보 훼손 10건(8.7%)이 뒤를 이었다. 사전선거운동 3건(2.6%), 공무원선거 관여 2건(1.7%) 등이 포함됐다. 흑색선전 수단으로는 온라인(SNS 등)이 29명, 오프라인이 20명으로 파악되었다.

수사 단서로는 고소·고발이 75건(65.8%)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고·진정 26건(22.8%), 선거관리위원회 고발·수사의뢰 8건(7%), 첩보·자체인지 5건(4.4%) 순이었다. 경찰은 모든 선거사건을 공소시효 만료일인 12월 3일 전에 종결할 방침이다. 송치 및 수사 대상 외 8명은 불송치 등으로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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