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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한 비핵화 단계적 접근 제안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6. 21. AM 1:52:53· 수정 2026. 6. 21. AM 4:24:02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 단계적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6월 19일 청와대에서 유럽 순방 및 G7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두 정상은 지난 6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만나,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과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 접근법을 포함한 구체적 대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안에 대해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고 답하며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6월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 순방 및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결과 브리핑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6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며 북한 비핵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 보유국 인정 요구 상황에서 북한 비핵화를 포기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체제 안전에 미국이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전협정의 당사자가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미국을 중심으로 북한과 대화하도록 하되, 대한민국은 상황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북한의 경제 성장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핵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이며 제재가 거의 실효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지적에 상당 부분 공감했으며, 미국 재야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현실에 기반한 구체적 대안 준비 주장이 나온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지적들을 살펴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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