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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드롭'·안드로이드 '퀵쉐어', 보안 취약점으로 해킹 위험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7. 16. PM 8:40:45· 수정 2026. 7. 16. PM 8:40:45

애플의 ‘에어드롭’과 안드로이드의 ‘퀵쉐어’ 기능에서 총 6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해킹 위험에 노출됐다. 24일(현지시간) 보안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독일 CISPA 헬름홀츠 정보보안 연구소(CISPA Helmholtz Center for Information Security) 연구진은 이 기능들을 분석해 파일 전송 교란이나 서비스 거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결함을 확인했다.

발견된 취약점에는 에어드롭 작동을 멈추게 하는 충돌 버그와 삼성 퀵쉐어의 통신 규약(프로토콜) 문제가 포함됐다. 특히 윈도우용 구글 퀵쉐어에서 발견된 버그는 공격자가 원격에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다.

이러한 취약점은 공항, 커피숍, 회의실 등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근처의 공격자가 스마트폰의 파일 공유 기능을 악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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