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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단하루 만에 3억8000만원 후원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17. PM 2:00:28· 수정 2026. 7. 17. PM 4:51:02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정청래 전 대표의 후원 계좌에 하룻밤 사이 3억8000만 원이 입금됐다. 정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큰일 났다. 정말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대표는 후원금이 아직 2000만 원이 덜 찼다는 유튜브 방송 내용이 화제가 되면서 돈이 들이닥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입금된 금액 중 3억6000만 원을 일일이 돌려줘야 한다며 주말이라 계좌를 닫을 수 없어 계속 후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계좌로는 후원을 그만 보내달라고 요청하며, 친정(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의 계좌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정 전 대표는 당 대표 후보 후원금을 따로 모금할 수 있는 계좌를 곧 열겠다고 밝혔다. 당 대표 후보 후원금 모금 한도는 1억5000만 원이다. 민주당은 전날인 16일 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며,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최종 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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