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고발 A감사관, 육아휴직 '일부'만 허용
18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군사기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A감사관의 육아휴직 신청을 일부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불허 의결을 내렸다. A감사관은 공무원 해외 장기훈련 제도로 영국 유학 휴직 중이었으며, 귀국을 앞두고 6개월의 육아휴직을 추가로 신청했다.
감사원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육아휴직 의결은 A감사관이 가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군사기밀 누설 혐의 고발 사유와 맞물려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감사원은 해당 신청에 대해 일부만 허용하기로 의결하며, 고발 대상자인 직원의 휴직 기간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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