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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유치 건의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20. PM 5:49:34· 수정 2026. 7. 20. PM 5:49:34

박수현 충남지사가 20일 국회를 찾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지방 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화 도시)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2기 가운데 절반을 넘는 28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2038년까지 21기가 추가로 폐지될 예정이다. 보령시와 태안군은 이미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및 폐쇄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발전소 14기만 폐지돼도 7,500명이 넘는 일자리가 증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중부발전(보령·당진 등 화력발전소 운영, 2001년 설립)과 한국서부발전 본사가 각각 보령과 태안에, 한국동서발전(동서·삼척 등 화력발전소 운영, 2001년 설립) 주력 발전소가 당진에 소재한다. 도는 해당 지역이 입은 40년 환경 피해를 보상하고 통합 본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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