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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가 11.95나노미터 D램 양산에 나섰다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9. 20. PM 8:40:34· 수정 2026. 9. 20. PM 8:40:34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중국 메모리 반도체 선두업체, 본사 허페이 소재)가 회로 간격 11.95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의 D램 5세대 기술 플랫폼 양산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XMT는 이날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2026 세계 제조업 대회'에서 새 플랫폼을 공개했다. D램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칩으로, 회로 간격이 좁을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다. 회사는 칩 내부 데이터 저장 영역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 간격을 11.95나노미터까지 줄였으며, 이를 위해 동일한 제조 공정을 여러 번 반복해 더 미세한 회로를 만드는 '쿼드러플 패터닝'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뤄샤오둥 CXMT 부사장은 "현재 우리의 공정 기술 수준은 업계에서 양산되고 있는 가장 첨단 공정과 대등하다"고 밝혔다.

CXMT에 따르면 5세대 플랫폼은 4세대보다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칩 수가 최소 50% 늘었으며, 이에 따라 전력 효율과 원가 경쟁력도 개선됐다. CXMT는 새 플랫폼 기반의 24Gb LPDDR5X 제품 2종도 공개했다. LPDDR5X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저전력 D램이다. 두 제품은 이미 양산에 들어가 중국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플래그십 제품에 공급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미국 투자은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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