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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재산 50억2천만원…광역단체장 1위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29. AM 6:45:26· 수정 2026. 9. 29. AM 6:45:26

김상욱 울산시장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50억2천459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에서 신규 당선된 광역·기초 단체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등 공직자 56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관보에 공개했다. 울산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남·동·북구청장, 시의원 등 모두 14명이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김 시장의 재산은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신고했던 37억5천851만원보다 12억6천609만원(33.69%)이 늘었으며, 이는 주로 펀드 평가액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박용걸 울산시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건물과 토지, 주유소, 예금 등 96억5천419만원을 신고해 울산 공개 대상자 14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서는 5위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토지와 건물, 예금 등 8억868만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공개 대상 교육감 9명 중 8번째로 재산이 많다.

이번 재산공개 내용은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과 관보(gwanbo.mois.go.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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