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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김여정 대화 일축 다음날 동해에 미사일 쏘았다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10. 3. AM 10:48:46· 수정 2026. 10. 3. AM 10:48:46

북한이 김여정의 남북 대화 언급을 일축한 다음날인 3일 오전 6시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켓처럼 날아와 중력으로 떨어지는 미사일)을 발사했다.

국가안보실은 미사일 발사 직후 국방부와 합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반복적인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전날 담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촉구에 대해 '광대극의 절정'이라고 비난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미사일 발사가 이어졌다. 청와대는 김여정의 비방적 언사가 상호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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