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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증거 인멸 의혹 A 경감 직위해제 및 수사팀 전면 교체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7. 7. PM 10:46:53· 수정 2026. 7. 7. PM 10:46:53

경찰은 장윤기 사건 수사 당시 차량 압수수색 과정에서 납치 도구로 보이는 케이블 타이 등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A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해당 수사팀 전체를 대기발령 했다. A 경감은 차량 내부 채증 영상을 팀원에게 삭제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A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8일 오전 법원 심사를 받는다.

경찰은 7일 장윤기 사건 담당 강력팀장인 A 경감을 직위해제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서장과 형사과장, 수사팀원 4명을 포함한 총 6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A 경감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8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경찰청은 광주경찰청에 본청 수사인권담당관이 팀장인 특별수사팀을 꾸려 의혹을 수사 중이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날 광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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