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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재선거 소청에 "사례 반복되어야" 반문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6. 16. PM 2:02:13· 수정 2026. 6. 16. PM 4:24:42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일부 지역 재선거를 요구하며 제기한 선거소청에 대해 '근거 없는 소청'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지역으로 6곳만 선거소청 대상으로 삼은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똑같이 투표지가 부족했던 대구·경남은 왜 소청 제기 안 했는가”라며 “소청 제기 기준이 ‘윤 어게인’ 당선 여부 때문인지”라고 반문했다. 천 부대표는 “납득하기 어려운 소청 제기”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지역을 포함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광주·전남 등 6개 지역에 대한 재선거를 요구하는 선거소청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는 때에만 선거 무효를 결정하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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