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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대사 부임…트럼프·이재명 정상회담 이행 강조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7. 30. PM 6:14:14· 수정 2026. 7. 30. PM 7:18:31

미셸 스틸(미국 정당 출신의 전직 하원의원, 2021~2023)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부임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 태생인 스틸 대사는 공항에서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한 철통 동맹 유지 의지를 밝혔고, 외교부는 그의 한미 관계 발전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공항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를 빌려 서울 태생으로서의 정체성과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이곳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을 대표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는 점을 언급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밝혔다.

신임 대사의 구체적인 외교 안보 행보는 작성된 지침과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 실현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예고되었다. 스틸 대사는 한미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임을 재확인하며 지난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마련된 한미 정상회담을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로 평가했다.

공항 입국을 둘러싼 환경은 평탄치 않게 나타나, 대사의 부임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안 처리와 외교적 변수 관리가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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